송도근 사천시장은 서포면 비토해양낚시공원을 찾아 비토 주민 10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비토어촌계 해양낚시공원 운영위원회에서는 비토해양낚시공원 개장 1주년을 맞아 송도근 사천시장을 초청해 개장 후 1년간 원활한 운영으로 많은 이용객 및 방문객들이 찾고 시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시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비토해양낚시 공원이 개장 1년 만에 우리시의 주요 관광지로 우뚝 서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 어촌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우리지역의 관광자원 랜드마크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비토해양낚시 공원은 비토섬 해상에 낚시 잔교와 연안에 인공 어초를 설치하여 어류서식장 조성으로 낚시 초보인 여성과 아이들도 쉽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또 어린이 놀이터, 수변데크, 쉼터 등 각종 편의 시설도 설치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낚시 공원으로 조성되어 가족여행코스로 개장 후 현재까지 3만3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 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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