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서울의 ‘한강몽땅 축제장’에서 한강의 발원지인 태백홍보에 나선다.
관광문화과,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탄광유산관리사업소 등 3개 부서에서 한강몽땅 축제기간 동안 축제장 내에 태백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도전 발원지 골든벨, 플래쉬몹, 홍보영상 송출 및 체험이벤트’를 진행하면서 태백시와 태백시의 축제, 그리고 관광지 등을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제2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와 365세이프 타운 여름 특별 이벤트, 철암 탄광 역사촌과 석탄박물관, 자연사박물관 등 여름 휴가를 시원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최적의 피서지인 태백 알리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강에서 한강의 발원지가 태백임을 알려, ‘한강’하면 ‘태백’을 떠올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태백시는 지난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는 ‘365세이프타운 so cooool~ 여름 할인 이벤트’를,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는 ‘제2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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