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생활주변의 환경사각지대와 재활용 동네마당 등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지역명소, 공원 등을 뜻있는 주민 및 단체, 기업이 입양해 생활환경을 새롭게 변화시키고 아름다운 공간을 무한조성 해 시민과 삼척시를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행복한 삼척의 홀씨를 널리 퍼뜨리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2015년부터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대한적십자사근덕면봉사회 등 15개 단체와 협약을 추진한 이후 2017년 추가로 16개 단체와 협약체결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이란 작은 발걸음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져 버려진 환경을 치유하고 그 노력들이 아름다운 행복홀씨가 되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태도시 만들기’에 역할이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 체결 후 기관·단체별 회원 300명은 중앙시장과 인근상가 쓰레기 일몰 후 배출 계도 및 쓰레기 무단 투기 안하기 등의 적극적인 환경캠페인 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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