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관리자 35명을 대상으로 ‘2017. 관리자 대상 장애이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장애이해교육은 장애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 배려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한대학교 특수교육과 김미경 교수’와 함께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안좌초등학교 한난영 교장은 “장애 학생의 장애 특성 및 행동 특성에 대하여 더욱 깊이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을 통합해 학교에서 즐겁게 생활 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 만족했다.
정인상 신안군 교육장은 “장애이해교육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학생들이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차별과 편견 등 잘못된 인식에서 벗어났으면 한다”면서 “선생님들이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공동체의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해주었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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