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2017 일자리 우수기업 도지사 인증 및 지원’을 위해 오는 8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올해 6월 21일 현재 2년 이상 영월군 내에 소재한 기업으로 최근 1년간 일자리 증가율이 5% 이상, 고용증가 인원이 3~5명이상 발생한 기업이며 방문접수 또는 우편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다.
8월 11일까지 접수된 기업이 서류심사 및 기업실사, 강원도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일자리우수기업 도지사 인증 기업으로 선정되면, 2000만 원의 고용환경 개선자금 지원, 인증서·현판 수여 등의 재정적·행정적 인센티브와 간접지원이 추진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일자리우수기업 도지사 인증 사업에 지역기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이 신청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인증사업을 통해 지역 고용시장이 크게 개선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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