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세스’는 어려운 이웃의 사연을 받아 SNS를 통해 시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캠페인을 펼쳐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템으로 1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았다.
‘넥세스’는 지난 1992년도에 설립된 학과 동아리로 현재 벤처경영학과 김기훈 학생 외 18명이 활동 중이며 박종복 교수가 지도교수로 참여하고 있다.
‘넥세스’ 창업 동아리 김기훈(벤처경영학과·4) 회장은 “올해는 LH의 지원을 받아 사업을 더욱 구체화 시킬 예정이며 전문적인 멘토링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계획”이라며 “SNS 홍보를 통해 기부자와 만나고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LH는 선정된 소셜벤처 15개 팀에 각각 1000만 원의 창업자금 지원과 함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LH는 소셜벤처팀을 1년 차 씨앗단계, 2년 차 새싹단계로 나눠 각각 시기에 맞는 지원을 한다. 1년 차 사업수행 후 승급심사를 거쳐 우수한 평가를 받은 팀에게는 2년 차 창업자금 30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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