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조 남해군 부군수가 집중호우와 안전사고 등에 대비해 고현 탑동 급경사지 등 군내 재해위험지구 현장 7곳을 사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부군수는 이날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해일침수위험지구, 하천범람지구, 산사태 위험지구 등 군내 재해위험지구를 잇따라 찾아 꼼꼼히 현장을 확인, 군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원인을 분석하고 대책방안을 강구했다.
김 부군수는 “‘재해는 복구보다 예방이 최우선이다’라는 목표로 특히 민가와 접한 급경사지에 대해 호우 등 기상악화 시 현장을 면밀히 확인하고 주민대피에 소홀함이 없도록 재해예방에 행정력을 총동원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부군수는 이날 현장점검을 비롯, 지난달 30일 취임 후 관내 읍․면과 주요 사업 현장을 꾸준히 방문하는 등 현장행정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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