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제2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를 앞두고 축제 플래쉬몹 홍보단이 오는 19~21일 3일간 태백에서 출발해 부산, 인천, 서울, 충주를 돌며 플래쉬몹 홍보를 한다고 밝혔다.
총 28명으로 구성된 플래쉬몹 홍보단은 한강과 낙동강 수계도시 및 하구도시, 서울 등 주요도시와 휴게소 등 총 13개소에서 축제 홍보물을 배부하고 플래쉬몹 활동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플래쉬몹 홍보를 통해, 태백시가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임을 알리는 활동에 나설 것”이라며 “한 여름 가장 시원한 도시 태백에서 열리는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도 알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회째를 맞이한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축제기간이 총 17일(28.~8. 13.)로 지난해 보다 7일이 연장되었다.
각종 체험프로그램 및 이벤트, 수계도시 초청공연, 야간문화공연과 먹거리장터 운영, 얼水절水 물놀이난장과 거리퍼레이드, 쿨시네마 영화상영, 꿈나무 바둑대회, 발원지 잇기 마라톤대회 등 한층 다양해진 프로그램이 황지연못, 검룡소, 고원1구장 및 중앙로 등 시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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