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재무)가 광양 전역을 누비며 길 위의 민심청취를 시작한다.
지역위에 따르면 김재무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지역위를 대표해 지난 13일 백운산 정상 등반을 시작으로 광양전역을 순차적으로 돌며 문재인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 기원 및 지역 민심청취에 나섰다고 밝혔다.
‘민심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민생투어를 통해 지역위는 지난 5월 치러진 대선에서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사실상 전국 최고 지지를 보내준 광양시민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문재인정부의 성공 기원과 생생한 지역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다는 계획이다.
‘민심을 만나다’ 첫날 일정으로 백운산 정상에 오른 김재무위원장은 “문재인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정권을 향한 높은 국민적 기대가 현재 사상 최고치 지지율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번 찾아뵙는 민심청취를 통해 시민여러분께 앞으로 더 잘하겠다고 약속함과 동시에 현장에서 들려주시는 목소리를 크게 듣고 깊이 새겨 지역을 위한 정책마련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가능하면 광양시 모든 마을을 다 찾아뵐 생각”이라면서 “이번 지역위의 ‘민심을 만나다’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지역위가 책임정당의 사명을 받들어 시민이 중심 되는 참소통의 시대를 이끄는 선구자적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위는 이번 ‘민심을 만나다’를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위원회를 이끌고 갈 숨은 인재 모시기 및 일반시민, 사회단체와의 열린 정책토론회 등 지역에서부터 풀뿌리민주주의의 참모습을 적극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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