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맞은 광양 복수박, KBS 6시 내고향에서 '매력예약'

광양 특산품인 여름과일 복수박이 공중파 방송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광양시는 지난 11일 복수박 홍보영상을 촬영하고 오는 17일 오후 6시 KBS 1TV 「6시 내고향 - 광양 복수박 편」을 통해 방영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는 진월면 중도마을 문성호씨 복수박 재배하우스를 찾아가 복수박 수확전경과 우수성 등을 소개한다.

복수박은 크기가 작아 일반 수박보다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으며 섬유질이 많은 게 특징이다.

또 개당 무게가 일반수박의 1/3정도인 1.8~2kg정도의 무게로 럭비공 모양의 독특한 모양과 호피가 선명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송명석 마케팅전략팀장은 “이번 방송을 통해 복수박이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소비자 인지도 제고와 판로 확대를 통한 농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