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남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인 ‘2017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780만원을 지원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민간과 정부, 지역주민 등의 협력관계를 확대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문제 해소를 위해 긴급구호와 특화사업을 추진해 온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창군은 ‘16년에도 이 사업에 선정돼 거창군 6개 읍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협의체가 발굴한 저소득층 지원사업을 펼쳤고 주민교육 사업과 협의체활동 우수지역 방문 같은 여러 역량강화사업을 펼쳤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거창군 12개 읍면의 전 협의체가 사업에 선정돼 560만원씩 사업비를 지원 받아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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