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체육회(회장 심규언)는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 명품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동해지역에서는 ‘2017 동트는 동해배 전국유도대회’를 시작으로 ‘제9회 동해무릉배 전국 배드민턴대회’, ‘2017 KBS배 춘계 전국 남·여 하키대회’, ‘2017 SBS 동트는 동해컵 남·여 프로볼링대회’등 8개의 전국단위대회를 개최했다.
또한 ‘제36회 강원도협회장배 축구대회’, ‘제6회 무릉기 강원도 공무원 야구대회’ 등 5개 도 단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국가대표 유도팀과 전국 대학·실업 유도 동계합동훈련’을 비롯 각 종목에서 47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이에 따라 연인원 12만 4000여 명의 선수단, 학부모등 동해시를 방문해 상반기에만 166억 원의 지역경기 부양효과와 함께, 특히 KBS, SBS TV 전국 생중계를 통해 동해시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스포츠와 관광이 연계된 저비용 고효율의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시행했다.
여름 피서철을 맞아 망상해변 축제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전국바다수영대회’, ‘전국비치발리볼대회’, ‘전국 대학 동아리 복싱 대회’, ‘무릉배 전국프로 격투기 대회’가 개최 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피서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하반기에는 ‘제28회 문체부장관기 중·고 하키대회’ 등 전국단위 10개 대회와 ‘제18회 강원도지사기 배드민턴대회’등 12개 도내 대회가 개최 될 예정이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지역경제 직접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체류형 대회를 중점적으로 유치하고 스포츠대회와 연계된 관광 상품개발등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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