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청·장년층 및 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나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이동 상담실은 오는 10일 북평동주민센터에서 오후 2시 개최될 예정이다.
구직 희망자들에게 취업정보 제공부터 상담과 구직 등록, 취업성공 패키지 안내 등 원스톱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취업 상담사를 파견하는 등 실질적인 취업 상담을 위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일자리 발굴과 취업 알선 매칭 등 취업 취약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지원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일자리를 희망하는 많은 시민들이 상담 받을 수 있도록 도로변 전광판과 현수막 활용, 홈페이지 및 동트는 알리미 게재, 기관 단체 회의 시 안내 등을 통해 다양한 홍보를 펼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이후 매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해 총 4명의 일자리 지원자가 희망하는 직장에 취업하는 성과를 낳았다.
박인수 동해시 경제과장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해 일자리 지원을 필요로 하는 구직자들의 어려움을 최대한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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