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행사는 새내기 사회복지 공무원(멘티)과 선배 사회복지 공무원(멘토)이 결연을 통해 친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해 처음 사회생활을 하며 어려움을 겪는 새내기 공무원들에게 조직 적응력과 업무 역량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진주시민의 사회복지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행중인 프로그램이다.
이 날 행사에는 멘티의 발언대 ‘나도 공무원이다’와 선진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보다 심도 높은 토론의 장이 되었으며, 채택된 우수 사례는 행정 접목 제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창희 시장이 스페셜 멘토로 참여해 60여 명의 후배 공무원들과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멘티의 업무상 고충, 생활 고민 등을 주제로 편안한 분위기속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시장은 스페셜 멘토로서 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한 격려와 함께 “후배 공무원들이 선배 공무원들의 노하우를 잘 전수받아 진주시민을 위해 적극적이고 발 빠르게 뛰는 4대복지시책의 정착을 통한 진주시 사회복지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멋진 사회복지공무원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진주시 행복지원과 좋은세상팀 담당자는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의 업무역량 뿐 아니라 서로 존중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양질의 대 시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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