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靑 "정인철 前 비서관 의혹, 계속 사실 확인 중"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靑 "정인철 前 비서관 의혹, 계속 사실 확인 중"

"클리어 됐다"는 언론 보도 뒤집어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영포 게이트'와 연관해 권력남용 의혹으로 이미 사표를 제출한 정인철 전 기획관리비서관에 대해 15일 "제기된 의혹에 대해 계속 사실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정 전 비서관은 선진국민연대 측과 함께 각종 공기업과 금융기관에 후원금 압력을 가하고 인사에도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었다.

민정수석실이 이같은 입장을 특별히 따로 밝힌 것은 전날 밤 "청와대가 정 전 비서관의 인사개입, 후원금 압력 의혹 등에 대해 자체 조사한 결과 혐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는 <연합뉴스> 보도에 대한 해명이다.

정 전 비서관 본인은 공기업CEO를 불러 모아 만난 사실 자체 외엔 다른 모든 의혹을 부인하고 있는 상태지만 과연 청와대 자체 조사에서 어떤 수준까지 밝혀질지는 미지수다.

한나라당 전당대회 이후에는 정 전 비서관이 대변인을 지냈고 박영준 국무총리실 차장이 깊숙히 관여했던 선진국민연대에 대한 여권 내부의 공세도 뜸한 상황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