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보건소가 지난달 19일부터 운영중인 ‘장미공원 달빛운동 교육’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들의 비활동적인 생활습관과 운동부족 현상을 해결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장미공원에서 ‘군살 제로 운동교실’과 ‘달빛 야간足 걷기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
시는 달빛 운동교육을 수료한 시민들에게는 ‘워커아이 삼척’ 동호회의 2017년 기수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질 예정이다.
현재 군살 제로 운동교실은 오는 8월31일까지 매주 화·목·금요일 오후 8시~9시에 운영하고 있다.
또 달빛 야간足 걷기교육은 지난달 19일 시작한 이후 오는 12월31일까지 매주 화·목·금요일 오후 7시에 1시간씩 진행 중이다.
달빛 아래 걷기 운동은 유능한 교수 및 워킹 전문강사를 섭외해 참여자들에게 교육효과를 극대화함과 동시에 만족감을 주고 있다.
시 관계자는 “무더워지는 날씨에 삼척의 유명한 관광명소 중 하나인 장미공원에서 달빛아래 선선한 저녁 바람을 맞으며 운동하는 습관이 장미공원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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