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오는 11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4전 5기의 신화’, 홍수환 전 프로복서를 초청해 시민특별 강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수환 강사는 전 복싱 세계챔피언이자 한국권투인협회 회장으로 4번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서 시작하는 진념과 끈기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한 주인공으로 유명하다.
국내 복싱사상 최초로 두 체급 석권이라는 쾌거를 이룬 홍수환 前전 세계챔피언 복서를 통해 ‘누구에게나 한방은 있다’는 주제로 태백시민들에게 도전정신과 믿음을 안겨줄 예정이다.
또 ‘자신감은 성공의 또 다른 이름’, ‘내부의 적 그와 대면하라’, ‘패배의 용기를 백신으로 만들자’, ‘된다고 믿으면 안 될 일도 이루어진다’ 등 강의 내용을 통해 4전 5기의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도 함께 배우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강연을 통해 위기의 순간 시련을 극복할 수 있는 미래의 값진 꿈과 희망을 선사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호응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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