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 영월읍 영흥9리(이장 송한기)는 3일 단기케어홈센터 북카페에서 ‘도라지별꽃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사업 첫 시작으로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평생학습마을이 뭔디?’ 라는 주제로 포천시 학습마을 사례, 죽도록 내가 하고 싶은 일들(내 인생의 버킷리스트), 너·나·우리 알기(마을의 자원)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행복학습매니저들과 함께 이어 나갔다.
군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이 마을 공간에서 함께 편안하게 소통하며 보내는 이 시간이 학습이 있고 미래를 준비하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로 거듭나는 순간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은 주민과 함께 하는 공감 워크숍을 시작으로 타 시·군 학습마을 및 프로그램 벤치마킹, 테마가 있는 도라지별꽃 이야기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행복한 영흥9리 평생학습 마을을 올해 말까지 꾸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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