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인 거창군수, 더민주 입당 기자회견 가져

"문재인 정부와 특권이 통하지 않는 거창 건설" 밝혀

양동인 거창군수가 4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공식화 했다.

양 군수는 지난해 4·13 거창군수 재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당선했다.

▲ 양동인 거창군수 더불어민주당 민주당 입당 기자회견 모습.ⓒ김상우 기자

양 군수는 기자회견에서 구치소 신설 위치 이전 문제 해결과 함께 거창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기로 결심했다"는 입당 취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입당 후 문재인 정부와 함께 반칙과 특권이 통하지 않은 거창을 만들고 새로운 일에 적극 도전하며, 창의적인 공직 풍토를 만드는 등 혁신적인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