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가‘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4차 년도 지원 금액으로 12억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이란 지역대학이 지역사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면서 대학과 지역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부가 시행하는 5개년 사업으로 올해가 4차년도가 된다.
강원대는‘BIT(Bio-Information Technology)융합신산업창의인재양성사업단’이라는 이름으로 스마트헬스 인재양성을 위해 강원도 내 5개 대학(강원대, 가톨릭관동대, 강릉원주대, 한라대, 한림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강원지역 중점산업과 연계해 강릉권은 U-헬스케어분야, 원주권은 스마트의료기기, 춘천권은 의약바이오와 스마트의료기기를 중심으로 특화된 인재 양성을 위해 관련 교과 및 비교과 분야를 개발, 지원하고 있다.
김명동 강원대 사업단장(기획처장)은 2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고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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