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9월 21일부터 4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 동해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먼저 시는 오는 5일 망상해수욕장이 개장됨에 따라 망상, 추암 등 주요 관광지 및 도심지와 주요 도로변 등 10개 구간에 GTI박람회 홍보 가로배너기를 설치해 피서철 해수욕장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GTI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GTI국제박람회가 평창 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글로벌 경제 한류 축제인 만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배너기를 함께 부착해 동계올림픽의 붐조성과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고, 글로벌 행사 개최지로써의 동해시 이미지를 부각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남기 동해시 기업유치과장은“앞으로도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가지에 깃발, 배너, 대형 현수막 등 가시적 효과가 높은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박람회 개최 전까지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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