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자로 공로연수를 가게 된 박구원 부시장은 “짧은 기간 동안 진주시를 위해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지만 아쉬움도 남는다”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항상 진주발전을 응원하겠다”며 이임사를 통해 소회를 밝혔다.
이 날 제20대 진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한 송병권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은 개최하지 않고, 곧바로 강도 높은 업무에 돌입해 지난번 미진했던 부분과 올해 상반기 동안 도청에서 바라 본 진주시의 행정을 되새겨보면서 현재 진주시의 당면과제를 면밀히 파악하는 한편 1600여 공무원의 역량을 결집해‘시민이 잘 살고, 시민이 편안한 진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병권 부시장은 지난 2015년 12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제18대 진주시 부시장을 역임했으며 이번 경남도 정기인사에 따라 다시 제20대 진주시 부시장으로 발령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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