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캐나다 동부지역 시장개척을 통한 도내 농수산식품의 수출확대를 위해 토론토에 위치한 갤러리아 슈퍼마켓 3곳에서 동시에 열리게 된다.
이번 토론토 홍보판촉 행사에는 쌀, 가바쌀, 쌀국수, 현미씨리얼 등 경남쌀과 쌀가공품을 비롯해 전통차, 알로에음료, 커피믹스 등 음료수류와 김부각, 건미역, 젓갈, 가공생선, 해물조미료 등 수산물을 포함해 도내 29개 업체에서 생산한 100개 제품을 현지 KFT(Korea Food Trading)사와 연계해 선보이게 된다.
캐나다 한인 유통기업인 갤러리아 슈퍼마켓(대표 민병훈)은 캐나다 독립그로서리연맹(CFIG)이 주관한 2016년 CFIG 시상식에서 우수업체상을 수상하는 등 캐나다 현지 유통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유통기업이다.
조규일 서부부지사는 “이번 홍보판촉 행사는 경남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산식품을 캐나다 현지인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도내 농수산물의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선 다변화와 신 시장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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