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안의면 안의갈비탕 지역특화 음식점으로 구성된 안의갈비탕관광협의회(대표 서양수)가 지난 28일 안의면사무소를 방문해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재)안의면장학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안의갈비탕관광협의회는 함양군 지역 대표음식인 안의갈비탕을 취급하는 9개소 음식점이 모여 안의갈비탕을 통한 외식문화 개선과 음식특화 육성을 위해 메뉴개발, 경영개선, 친절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6월에는 맞춤형 외식아카데미를 운영하였으며, 앞으로도 음식 가격경쟁력 향상을 위한 메뉴 향상과 의식전환 경영마인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양수 안의갈비탕관광협의회 대표는 “안의면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는 훌륭한 인재가 많이 양성돼야 지역이 발전된다는 생각으로 작은 성의를 표하게 됐다. 소중하게 잘 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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