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 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종구)은 ‘자연과 문화가 살아있는 건강휴양지! 무릉계곡’슬로건에 맞춰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주 무릉계곡에서 숲속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등반객에게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계곡을 찾아온 관광객과 시민에게 숲속 볼거리를 제공하는 감성적인 7080세대의 통기타 노래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 공연은 지난 10일 첫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5개월간 매주 목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4일간 12시부터 저녁 6시까지 무릉반석 입구 소공연장에서 열리게 된다.
이번 음악회는 ‘수와 진’, ‘소리새’등의 가수들이 소속되어 있는 연예기획사 ‘뮤직하트’에서 주관하며 7080세대들이 즐겨 부르는 곡을 중심으로 공연하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도 병행하고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무릉계곡에서 ‘무릉계곡과 함께하는 도예전’이 열려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바 있다.
이종구 동해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무릉계곡 일백만 관광객 방문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고 다양한 공연 유치와 단풍나무 식재로 전국 제일의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등 지속적인 볼거리 및 즐길 거리 발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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