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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한방약초연구소, 부산지방식약청장 첫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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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한방약초연구소, 부산지방식약청장 첫 방문

한방 항노화 기업인과 간담회 열어

(재)경남한방약초연구소(소장 장사문)는 도내 미래먹거리 산업인 한방 항노화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업인 간담회에 처음으로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박정배)이 방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경남한방약초연구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장사문 소장과 윤종택 경남생약농업협동조합장, 진용길 산청군동의보감촌기업인협동조합장, 이영호 N&C메디메틱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장사문 소장은 연구소 현황 설명과 함께 “경남한방약초연구소는 한약재 공인검사기관이면서 한방 항노화 산업 관련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활성화하는 기관으로 도내 기업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도내 한약재 공인검사기관인 한방약초연구소는 안전하고 다양한 한방관련 제품을 만들기 위해 도내 기업인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한방항노화산업을 경남 미래 50년 먹거리 산업으로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경남한방약초연구소 관계자를 비롯한 박정배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상남도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경남 전략사업인 한방 항노화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한방관련 제품의 다양화에 필요한 원료소재 조건 완화 등을 건의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식약처 소속 기관장이 연구소를 방문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서 한방 항노화 산업 관련 기업인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금후 한방 항노화 산업의 긍정적 효과를 파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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