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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물가대책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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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물가대책위원회 개최

월아산 목재문화체험장 요금 및 쓰레기 종량제 봉투료 등 인상 심의

경남 진주시는 27일 이창희 시장 주재로 월아산 목재문화체험장 체험료 및 대관료 가격결정 및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인상에 따라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심의했다.

회의에 앞서 이창희 시장은 물가관련 기관·단체장의 인사이동, 임기만료 등으로 변경된 물가대책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월아산 목재문화체험장 사용료 심의·결정은 단순체험료 개인 1000원, 단체800원(초등학교미만 어린이 개인300원, 단체200원), 수공구 체험료 개인 2000원,단체 1600원, 목공기계체험료 개인 3000원, 단체 2400원, 다목적실·다목적영상실 대관료 5만 원(4시간 기준)으로 여타 시·군 보다 저렴하게 책정해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진주시는 27일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심의했다. ⓒ진주시
진성면 동산리 산 139번지 일원에 소재한 월아산 목재문화체험장은 면적 1832㎡으로 목재가공체험장, 목공체험실, 목재교육실, 다목적실 등의 시설을 갖춘 산림휴양 문화시설로써 올 9월 중 개관을 앞두고 있다.

종량제봉투 등 생활쓰레기 처리수수료는 지난 2005년 이후 시민경제에 미치는 물가를 고려해 11년간 동결해 왔지만 ‘2015년 8월 환경부의 지침’으로 쓰레기 배출자 부담의 원칙에 따라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되었다.

이날 물가대책위원회에서 결정된 종량제 봉투 가격은 450원→590원(20리터 기준), 음식물납부필증 가격 680원→890원(20리터 기준), 매립장 반입수수료 2만7570원으로 인근 시·군과의 형평성 등을 참작해 주민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결정했으며 평균 주민부담율은 평균 61.4% 정도이다.

이창희 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시는 지방공공요금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입장을 충분히 헤아려 물가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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