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는 지난 22일 ‘나눔-드림 사랑의 쌀 후원전달식’을 갖고 충남남부보훈지청에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쌀 20㎏들이 24포를 전달했다.
이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열린 것으로 행사를 마친 후 김훈태 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장과 채순희 충남남부보훈지청장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전 모 씨 댁을 방문해 전 씨를 위로했다.
채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은 “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의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충남동부보훈지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사랑을 나누고 감사를 드리는’ 보훈가족 지원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훈태 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장은 "나라를 위해 자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고 희생하신 분들의 고마움을 잊어서는 안된다는 마음에 이러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을 찾아 뵙고 위로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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