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경찰서(서장 김홍균)는 학생들과 시민들을 상대로 사이버범죄 예방활동을 펼쳤다.
경찰서는 지난 21일 순천대 정문일대에서 사이버범죄 수사팀장 등 경찰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과 주민들을 상대로 ‘사이버범죄 예방’ 홍보를 위해 전단지 배포했다.
최근 젊은 사람들이 인터넷으로 물품을 구매하는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인터넷사기 범죄 발생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사이버범죄’ 예방 전단지를 배부하고 범죄사례 및 예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서 만든 앱인 ‘사이버 캅’을 직접 보여주면서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사이버범죄가 뭔지 이해하기 쉽도록 사이버금융사기(스미싱, 파밍)과 사이버 명예훼손·모욕 등 사이버범죄 예방수칙이 기재된 웹툰전단지를 전달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임효준 사이버수사팀장은 “사이버 범죄 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범죄가 인터넷 사기다”며 “시민들이 더 이상 사이버범죄로 피해 받지 않고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 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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