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21일 임계면 자율방범대 신축 사무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계면 자율방범대 준공식은 전정환 정선군수, 김진태 정선경찰서장, 변수철 임계면자율방범대장, 자율방범대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임계면자율방범대는 그동안 낡은 사무실을 사용으로 인한 화재 및 동파 등 열악한 근무여건과 여성방범대 사무실이 없어 방범활동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날 준공된 임계면 자율방범대 사무실은 연면적 120㎡ 규모로 남·녀 사무실, 회의실, 다용도실 등의 시설을 갖추 있다.
군은 임계면 자율방범대원들의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으로 보다 좋은 환경에서 방범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수철 임계면자율방범대장은 “보다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대원 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치안 사각지대 순찰 및 각종 재난·재해예방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 전개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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