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가 내달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개최되는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에 참가할 푸드 트럭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축제기간 영화 상영장인 고원1구장과 각종 행사를 펼치는 검용소의 축제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푸드 트럭 존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는 총 8대(영화상영 행사장4, 검룡소 행사장4)의 푸드 트럭을 모집해 스낵 및 음료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메뉴를 판매하는 푸드 트럭을 통해 축제의 즐거움을 배가 시킬 방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푸드트럭 운영자는 태백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26일까지 태백시청 관광문화과로 방문 또는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 축제에 푸드 트럭을 통해 그동안 축제기간 중 먹거리가 부족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위생적으로 깨끗한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으로 한층 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