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19일 정선읍 용탄3리 마을회관에서 전정환 정선군수, 변의열 용탄3리 이장, 마을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사랑 녹색마을’ 협약 및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농촌 음독 자살사고 감소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농약 취급농가 31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잠금장치가 설치돼 있는 각 1대의 농약안전보관함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마을의 이·반장 등 5명을 생명사랑지킴이로 위촉해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지속적인 사용 실태 모니터링 등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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