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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기원, ‘한국감연구회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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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기원, ‘한국감연구회 심포지엄’ 개최

오는 22일 오전 10시,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열려

경남도농기원(원장 이상대)이 오는 22일 오전 10시,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우리나라 감 산업 발전을 위한 ‘한국감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도 농기원 단감연구소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 및 경북도농기원 상주감연구소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고 산청군이 후원하며, 기후변화 대응 단감과 병해충 방제 등 감 재배에 대한 명쾌한 해법이 제시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감 재배농업인과 농촌진흥공무원, 대학 등 산·학·관·연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감 생산을 위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지난 2014년 창녕군에서 개최된 제3회 한국감연구대회 자료 사진. ⓒ경남도농기원
심포지엄 내용은 ‘기후변화 대응 단감과 해충의 지리적 분포’에 관해 경상대학교 박정준 교수가 발표하고, ‘떫은감 과원 병해충 방제 포인트’에 관해 상주감연구소 임영숙 박사가 발표한다.

이어 ‘감 과원 현장애로기술 지원 사례’에 대해 농촌진흥청 김점국 박사가 발표하고, ‘감 과원 토양관리 핵심기술’에 대해 도 농기원 단감연구소 이영한 박사가 발표해 농업인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도 농기원 단감연구소에 본부를 두고 있는 한국감연구회(회장 박정규)는 지난 1997년 설립해 회원수 900여명이 모여 감 재배에서 감 육종, 재배, 유통, 수출 등에 관한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며, 정보교류를 통해 감 산업 활성화를 도모해 매년 심포지엄 개최 및 감연구회지를 발간하고 감산업 발전 정책건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도 농기원 단감연구소 최성태 박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감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이번 심포지엄에 전국 감 재배 농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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