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농축산과 식량작물팀 담당자는 “상자처리제 농약 투찰율은 기초가격, 농약 품목, 지역별 입찰 참가 업체에 따라 연도별 다소 차이가 있을뿐만 아니라 시군별로 다양하고, 실제 인근 하동 98.8%, 창녕 91.2%, 합천 98.4%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타시군보다 입찰 기초가격이 낮아 입찰 참여 업체의 마진율이 낮으므로 투찰율이 높을수 있으며 투찰율이 다소 높더라도 입찰 기초가격이 낮기 때문에 타시군보다 사업비가 과도하게 집행 된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또한 “입찰 참여 조건이 까다로워 담합의 소지가 있다는 시의회 지적은 매년 입찰시마다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에 위배되지 않고 많은 업체가 참여할 수 있게 과도한 제한을 두지 않도록 시에서 농협에 지도하고 있으며 실제 금년도 입찰시 13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과년도 3~4업체 참여)했고 업체의 담합을 의심할만한 이유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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