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7년도 스포츠지도사 실기·구술 검정 시험이 오는 26~30일 5일간 에콜리안 정선골프장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시험은 1급·2급 생활스포츠지도자 및 유소년·노인스포츠지도사, 2급 전문스포츠지도사 검정시험이다. 시험에 합격하면 골프 종목에 대해 전문체육이나 생활체육을 지도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이와 관련 실기 합격기준은 9홀 36파(2925미터) 규모의 코스에서 1급, 2급 생활스포츠지도사 40타, 유소년·노인스포츠지도사 42타, 2급 전문스포츠지도사 37타 등이다.
한편 에콜리안 정선골프장은 스포츠지도사 검정 장소로 선정된 지난해 검정기간동안 1억 여 원의 영업 수익을 올렸다.
올해도 1000여 명 이상의 스포츠지도사 검정시험 대상자들이 참가해 높은 영업 수익을 올릴 뿐만 아니라 방문객 5000여 명이 지역을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콜리안 정선골프장은 정선 신동읍 새골길 부지에 9홀 규모로 2011년 9월 군민체육진흥공단에서 친환경 대중골프장으로 조성했으며 매년 많은 골프 매니아들이 찾고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