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지난 14일 글로벌캠퍼스에서 2017년 창업동아리 발대식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학생들의 창업 마인드를 높이고 기업가 정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발대식은 사득환 경동대 산학협력단장, 노기엽 창업보육센터장 등 10여 명의 멘토교수와 재학생 80명이 참석했다.
학교 측은 심사에 통과한 16개 창업동아리(학생 105명)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창업지원금 1천500만원 지원을 약속했다.
이들 창업동아리에는 ▲25명의 산학협력중점교수로 구성된 ‘창업 멘토단’ 자문 ▲지적재산권 출원 및 등록 ▲전문가 컨설팅 ▲시제품 제작 ▲창업특강과 경진대회 참가 등 각종 창업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사득환 경동대 산학협력단장은 “인류의 변화를 만들어내려는 청년들의 기업가 정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창업이 활성화되는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플랫폼 역할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대는 2000년 창업보육센터, 2015년 창업교육센터를 각각 설치하고 각종 창업특강, 발명왕경진대회, 창업골든벨, 창업경진대회, 창업서포터즈, 창업멘토링, 창업동아리 운영 등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조직적인 창업동아리 지원을 위해 7월1일 창업지원단을 출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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