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도 농업기술원과 농협 공동으로 주관하여 지난 14일 용현면 일원(온정1길 83)에서 농업인, 관계공무원, 농협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쌀 적정생산을 위한 ‘도단위 논 타작물재배 기계화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최근 논 타작물재배 활용 농기계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도를 반영하여 논 타작물 기계화를 위한 표준재배법 교육과 생산비, 노동력 절감에 둔 농기계 국산기종 5종을 전시 설명했다.
또한 콩 비닐피복, 파종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파종기술을 시연하여 농업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특히 사천시에서 올해 쌀 수급 조절을 위해 적극 추진한 시책으로 논콩 재배 확대사업을 실시하여 효과적인 벼 적정 재배면적 유지와 논콩 재배면적 85ha를 확대한 것은 경남도의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논 타작물 재배를 확대하여 쌀 수급안정과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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