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여름 해수욕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3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학생은 기별 근무자 32명(1기 11명, 2기 11명, 3기 10명)과 파라솔·튜브 대여 6명 등 총 38명이다. 새정부 최우선 과제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대비 14명을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
모집은 오는 20일까지로 공고일 현재 본인 혹은 부모의 주소지가 동해시로 되어 있는 대학생이면 지원 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학생증 또는 재학증명서를 지참하고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원자는 23일 동해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참석자에 한해 근무기간별 구분해 공개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로 확정되면 망상, 리조트, 추암해수욕장에서 사무 업무, 교통질서 및 주차, 해수욕장 파라솔 및 튜브 대여 업무를 지원하게 되며 기별 근무자는 24일, 튜브와 파라솔 대여소 근무자는 47일을 근무하게 된다.
황윤상 동해시 관광과장은 “해수욕장 아르바이트 참가를 통해 관내 대학생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발전에 참여하는 기회를 만들어 애향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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