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남도, 가뭄대비 농업용수 공급 총력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남도, 가뭄대비 농업용수 공급 총력

조규일 서부부지사, 합천 가뭄현장 직접 점검

경기, 충남, 전남 등 가뭄 발생과 영농기 강수부족 장기화에 따른 물부족 현상이 가속화됨에 따라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14일 가뭄 주의단계 시군인 합천군 가회면 가뭄현장을 방문해 가뭄대비 농업용수 공급대책을 점검했다.

최근 적은 강우로 인해 14일까지의 도내 강수량은 254.9mm이고, 현재 모내기 등으로 저수지의 저수량이 감소되어 평균 저수율은 54.9%로 모내기까지는 차질이 없으나 장기간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가뭄피해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지난 1일부터 영농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 중이고, 가뭄상황 점검회의를 매주2회 실시하고 있으며 도, 시․군, 농어촌공사 등과 상시 협조체계를 구축해 가뭄발생시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가 14일 합천 가회 둔내 가뭄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경남도
아울러 가뭄상황 및 비상 급수추진 상황을 매일 점검 관리하고 가뭄상황에 대비해 하천 양수, 관정개발, 준설, 양수시설 가동 등 지역별 급수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조규일 서부부지사는 가뭄현장인 합천군 가회면 둔내리를 방문해 가뭄상황과 대책을 점검하고, 민원사항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가뭄농가와 가뭄대책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 서부부지사는 “가뭄상황을 계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가뭄발생시 신속한 대응조치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군, 농어촌공사 및 소방서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