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 발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의출)가 올해 보건복지부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 선도 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벤치마킹을 위한 타 지자체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2개 시군 4개 읍면동에서 바란이공동체의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과 복지허브화 추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견학단은 발한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 합동 찾아가는 복지상담 반갑 데이, 동쪽바다 복지장터, 통합사례관리, 복지파트너 운영 등 민간과 공공의 지역복지 전문 인력간 업무 협업을 견학했다.
민간 자원을 활용해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 시킨 ‘행복 심는 보물 상자, 작은 텃밭 나누기’사업, ‘불편제로’사업과 계절 사업인 하절기‘해충퇴치’사업, 동절기‘단열 뽁뽁이’사업 그리고 복지허브화 후발동에 대한 멘토링 사업 등 다수의 지역특화사업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또한 지난 12일 방문한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의 경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복지허브화 확산을 위해 발한동의 각종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양평균 청운면은 동쪽바다 중앙시장과 묵호등대 논골담길 등의 투어를 통해 관광 1번지 동트는 동해의 볼거리와 먹거리에 연신 감탄하는 등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견학이 동해시 관광명소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의출 동해시 발한동장은 “동해시가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만큼 앞으로도 복지허브화 우수사례를 적극 소개하며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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