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에 개설한 경남 농식품 해외 안테나숍은 상해시 북동쪽에 위치한 신개발지구의 주거 밀집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남도내 중소업체에서 생산한 농식품의 중국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시장정보와 소비자 선호도를 조사해 시장 맞춤형 제품 개발 및 현지 판매 마케팅 활성화 지원을 위해 운영된다.
상해 안테나숍에는 유자차, 홍삼제품, 각종 소스류, 떡볶이 및 기능성 가공품 등 도내에서 생산된 50여종의 제품을 전시 판매하게 된다.
장민철 경남도 농정국장은 “상해 안테나숍 개장을 시작으로 중국 창사시, 미국 LA인근, 중국 광주시에도 오는 7월까지 순차적으로 안테나숍을 개장할 계획이며, 해외 판촉행사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해외 안테나숍과 연계해서 추진해 도내 농식품 수출확대에 시너지 효과가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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