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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서 '탕고와 둥을 봐도 놀라지 마세요' 폭발물 탐지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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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서 '탕고와 둥을 봐도 놀라지 마세요' 폭발물 탐지견 활동

철도 테러 예방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투입돼

서울역·용산역·수서역·오송역·익산역·동대구역·부산역 등 주요 7개역 투입

KTX·SRT 짐칸 등 위주로 활약...탐지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 부산철도경찰대 탐지팀 요원들이 12일 오전 10시 부산역 대합실에서 탐지견 셰퍼드 탕고(5), 리트리버 둥(2)과 함께 폭발물 탐지 활동을 하고 있다. ⓒ부산철도경찰대

▲ 철도보안검색대 앞에서 훈련받고 있는 셰퍼드 탕고(5). ⓒ부산철도경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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