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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한민국 분재대전, 보물섬 남해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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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대한민국 분재대전, 보물섬 남해서 열려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명품분재 관람기회 제공

섬과 바다가 어우러져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보물섬 남해에서 전국 최고의 명품 분재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마련된다.

남해군과 사단법인 한국분재협회(협회장 유창효)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남해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2회 보물섬 마늘축제&한우잔치의 주요 행사 중 하나로 제6회 대한민국 분재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해송, 주목, 모과나무, 소사나무 등 향토수종 150여 점과 철쭉, 장수매, 소사나무, 느릅나무 등 잡목과 꽃류 50여 점, 명품분재, 소품분재 등 국내 분재 동호인과 애호가들이 정성껏 키운 작품 중 자체 심사를 거쳐 선정된 국내 최고의 작품 250여 점이 전시된다.

▲ 제6회 대한민국 분재대전 포스터. ⓒ남해군

마늘축제&한우잔치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어 관람객들에게 뜻깊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내달 9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최되며, 부대행사로 분재명인을 초청해 분재 가꾸기와 분재 관리 시연 등 분재교실이 열릴 예정이다.

또 다양한 분재용품과 분재를 현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는 거래장터도 운영되며, 분재경매 행사도 진행돼 분재 애호가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이아사키 나에미 세계분재우호연맹 부회장과 일본 분재협회 및 중국 분경예술가협회 회장단 일행이 참석, 세계 속 우리나라 전통 분재의 우수성도 알리게 된다.

강홍주 투자유치팀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고의 분재 작품을 선정, 전시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인 분재를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에게 명품 분재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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