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협의회는 도내 18개 시군농기센터소장과 도 농기원 관계자 등 44명이 참석해 농촌진흥청과 완주, 거창 지역 농업관련 우수사례를 견학하며, 농업의 변화를 읽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은 농촌진흥청을 방문해 ‘농촌진흥사업 활성화방안’에 관해 김상남 농촌지원국장이 설명하고, ‘4차 산업혁명과 농업’에 관해 권택윤 연구관이 설명했다. 이어 농업과학관을 둘러본 후 농촌관광마을인 안덕 건강힐링 체험마을 견학했다.
도 농기원 석정태 지원기획과장은 견학을 마치면서 “4차 산업혁명을 농업의 새로운 기회로 삼고, 농업현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시군과 도 농기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상호소통체계를 구축하자”고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