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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기원, 시군농기센터 소장 업무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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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기원, 시군농기센터 소장 업무협의회 개최

4차 산업혁명을 농업의 기회로 삼아 협력방안 모색

경남도농기원(원장 이상대)이 스마트팜,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농업의 변화를 읽고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도내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1~2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협의회는 도내 18개 시군농기센터소장과 도 농기원 관계자 등 44명이 참석해 농촌진흥청과 완주, 거창 지역 농업관련 우수사례를 견학하며, 농업의 변화를 읽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은 농촌진흥청을 방문해 ‘농촌진흥사업 활성화방안’에 관해 김상남 농촌지원국장이 설명하고, ‘4차 산업혁명과 농업’에 관해 권택윤 연구관이 설명했다. 이어 농업과학관을 둘러본 후 농촌관광마을인 안덕 건강힐링 체험마을 견학했다.
▲경남도농기원이 지난 1~2일까지 2분기 시군농기센터소장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남도농기원
둘째 날은 로컬푸드 매개형 6차산업화 성공모델인 전북 완주군 모악산 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을 방문해 운영사항과 시설을 견학했다. 이곳은 직매장과 농가레스토랑, 가공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 체험 등 지역자원을 연계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오후 일정은 도내 거창군농기센터에서 운영하는 농산물가공센터 시설을 견학하고, 의견수렴 후 일정을 마무리 했다.

도 농기원 석정태 지원기획과장은 견학을 마치면서 “4차 산업혁명을 농업의 새로운 기회로 삼고, 농업현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시군과 도 농기원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상호소통체계를 구축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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