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력을 겨루고 상호 교류하면서 창의적인 탐구력을 함양하고 과학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미래 과학기술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3일 고등부를 시작으로 오는 17일 초·중등부가 주말을 이용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주제와 방식에 따라 융합과학, 기계공학, 항공우주, 과학토론 등 총 4종목 10부로 운영하며 예선대회에서 선발된 216팀, 492명의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한다.
한편 전국대회는 오는 9월 1~2일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하며 경남에서는 대표로 선발된 23명(10팀)의 학생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동환 원장은 “이번 경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대회 요강과 참가인원 등 변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예선 대회부터 많은 관심을 보여 본선에서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며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아온 과학적 기량과 재능을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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