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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의 지존! 알래스카 9일의 자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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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의 지존! 알래스카 9일의 자연여행

2017년 9월 알래스카캠프

프로그램 마감됐습니다^^

북극, Gulf of Alaska, 베링해로 둘러싸인 알래스카는 그 주변 환경의 특이성으로 인해 멀게만 느껴지는 땅입니다. 하지만 비행기를 한번만 갈아타면 닿을 수 있는 자연의 순수대지입니다. 미국의 50개 주 중에서도 가장 면적이 큰 곳, 알류트Aleut어(알래스카 원주민 언어의 일종)로 ‘위대한 땅’을 의미하는 알래스카의 의미를 직접 찾으러 떠나봅니다. 알래스카캠프(캠프장 채경석, 부캠프장 최진우. 해외트레킹전문가)가 책임있게 준비, 진행합니다.

▲데날리 국립공원1ⓒ미국 관광청

페어뱅크
시애틀을 경유해 처음 도착하는 곳은 페어뱅크(Fairbanks)입니다. 알래스카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금을 실어나르던 알래스카레일의 종점이기도 하지요. 9월이 지나면 바로 겨울이 시작되는 이곳은 이미 가을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체나강Chena river을 따라 시작하는 엔젤 락 트레일Angel Rock Trail은 짧지만 페어뱅크 주변의 조망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트레킹이 끝나면 체나 핫 스프링Chena Hot Spring 온천욕을 즐깁니다.


▲데날리 국립공원2ⓒ미국 관광청


데날리 국립공원
해발 6,194m의 북미 최고봉 데날리 산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매킨리 산으로 불렸지만 오바마 대통령 방문과 함께 원래 이름인 데날리 산으로 바뀌었죠. 1896년 당시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윌리엄 매킨리의 이름에서 본래 이름을 되찾기까지 10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1925년 자연유적으로 지정된 후, 1980년에 국립공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데날리 산을 가기 위해 관문 역할을 하는 지역이자 세 개의 큰 강이 모이는 지점인 탈키트나로 기차를 이용해 이동합니다.

▲데날리 국립공원3ⓒ미국 관광청

골드러시시대는 막을 내렸지만 여전히 알래스카레일은 사람들을 끌어들입니다. 페어뱅크-탈키트나 구간을 운행하는 특급열차는 알래스카의 야생을 오롯이 다 드러내는 미지의 구간입니다. 데날리 국립공원에서는 직접 두발로 걸으며 야생의 자연을 체험합니다. 데날리 국립공원의 상공을 수놓는 경비행기는 우리를 매킨리의 거대 빙하에 내려놓습니다. 빙하는 알래스카 원주민들에게 '신의 자식'이라 불리며 영험한 존재로 여겨집니다. 신성한 장소에서 시작하는 등반 원정대의 베이스캠프도 이곳에 있습니다.

▲데날리 국립공원4ⓒ미국 관광청

빙하 유람선
빙하지대의 바다는 색부터 다릅니다. 잔잔한 에메랄드빛의 바다에 거울처럼 반영되는 빙하를 보러 휘티어에서 빙하 유람선을 탑승합니다. 여행에 끝이 어디 있겠느냐마는 많은 이들이 알래스카를 여행의 마지막이라 부릅니다. 그만큼 알래스카의 자연이 주는 감동은 다른 곳에서 찾아보기 힘든 순수의 멋이 있습니다.

▲엔젤 락 트레일ⓒ미국 관광청

9월초 단 한 차례, 한국의 여름을 벗어나 야성의 자연을 찾아 떠납니다. 백야로 길어졌던 낮의 길이는 9월이 되며 줄어들었다지만 햇빛을 머금은 푸르른 자연은 도처에 만연합니다.

[알래스카 전체 개념도]


[일정 한눈에 보기]


▲체나 핫 스프링ⓒ미국 관광청

[상세 일정표]

★상기 일정은 항공 스케줄과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캠프(캠프장 채경석, 부캠프장 최진우. 해외트레킹전문가)가 책임있게 준비, 진행하고 인문학습원이 후원합니다.

채경석 캠프장은 어릴 때부터 산에 다녀 산 냄새가 물씬 나는 산악인입니다. 세계 곳곳 산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주저 않고 가봐야 하는 타고난 방랑기로 평생 해외 트레킹을 해온 트레킹 전문가입니다. 지구 곳곳에 오지와 산은 많지만 특히 히말라야, 안데스의 파타고니아, 볼리비아 등을 헤매다 오면 감동이 오래 남아 두근거리는 가슴을 주체하지 못합니다. 15년간 다녀온 곳을 모아 우리나라 최초의 트레킹 백과사전이라 할 수 있는 <트레킹-세계의 산을 걷는다>(2008년)를 저술하였으며 땅에 스며든 기운을 맡아가며 쓴 역사소설 <칭기즈칸의 칼>(2009년), <티무르의 칼>(2010년) 등 여행과 역사에 관련된 소설을 쓰기도 했습니다.

최진우 부캠프장은 젊고 유능한 청년이며 건강하고 폼 나는 안내자입니다. 알프스를 비롯한 유럽 트레킹 전문가입니다. 성실하고 친절하며 세세하게 살피는 자상한 성격이라 같이하는 여행이 편안합니다. 특히 <알래스카 9일의 자연여행> 프로그램을 담당할 뿐 아니라 진행에 빈틈이 없어 알찬 여행을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젊은이답게 굳은 일도 마다하지 않는 적극적인 자세로 열심히 뛰어다닐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와일더니스 특급열차ⓒ미국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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