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해저감종합계획은 지역의 풍수해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피해예방 및 저감을 위한 방재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진주시 전역(712.95㎢)을 대상으로 하천, 내수, 사면, 토사, 바람, 기타 재해 위험지구를 검토해 저감대책을 제시한 종합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4월 25일 진주시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이 국민안전처로부터 최종 승인됨에 따른 후속조치로 각종 행정계획 수립 시 본 계획의 활용과 위험지구로 선정된 90개소의 재해예방사업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활용 사례 중심으로 보고하고 부서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박구원 진주시 부시장은 “대부분의 계획은 계획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지만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중요한 계획이므로 실행을 바탕으로 살아있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간 상호협조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