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사남면(면장 김기선)은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전문기, 32명) 위원과 담당공무원 등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사무소 주변 식당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및 지도 단속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유해업소 업주 및 종사자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강화하고 미래의 주역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더운 날씨에도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유해업소 청소년 고용 및 출입금지’라는 피켓을 들고 음식점 밀집지역을 방문해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를 절대 판매하지 않는다’는 스티커를 홍보하며 청소년이 바르게 자랄 수 있는 환경 만들기에 적극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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