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뛰기 종목에 출전한 6학년 권영우 학생은 방과 후 시간과 방학 동안 꾸준한 훈련을 통해 경남 육상대표로 선발됐다. 권영우 학생은 경남 초·중학생 종합체육대회에서도 높이뛰기 1위를 차지했고, 전국소년체육대회 최종 선발전에서 경남 육상대표로 선발되어 이번 대회에서 전국 3위의 영예를 안았다.
산청군에서 육상 대표가 선발되고 전국 수상권에 든 것은 신안초 육상 담당 박성환, 이석윤 교사의 육상 지도 및 특별 훈련과 산청체육회 소속 최소라 교사의 특별 지도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뿐만 아니라 윤정순 교장의 지원과 학부모님의 관심, 그리고 학생의 노력이 모두 하나가 되었기 때문에 육상 불모지 산청에서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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