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평소 거동이 불편해 나들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진주복지원 가족들과 처음처럼 회원들이 3명이 1개조가 되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야수의 장미정원 등 순천만국가정원과 낙안읍성을 들러보고 그네타기,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아울러 회원들과 복지원생들은 순천시민과 관광객들을 상대로 성장하는 산업문화도시, 관광도시 진주의‘봄축제·논개제와 10월 유등축제’홍보도 같이 펼쳤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조영옥 총무는 “평소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진 공무원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해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처음처럼 변함없이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동료 공무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